29's blog

 

떨어지는 꽃잎 아래 떨어지는 나를 받아주는 그간 서먹했던 남자(사람)친구

 

 

 

서로 의식하는 거 졸귀탱

 

 

예쁜애는 무슨 표정을 지어도 예쁘다

 

 

예고에서부터 내가 꽂혔던 장면

 

 

 

 

입으로는 입 좀 다물라며 목도리를 거칠게 감아주지만 돌아서는 기석쓰 웃고 있잖아요~? 

또또 니들만 모르는 연애를 하고 있구나..

 

 

담장 위에 앉은 해림이 넘나 존예

 

 

당연하다는 듯이 손 뻗는 해림이와 당연하다는 듯이 손목에 끼고 있던 머리끈 건내는 기석이

 

 

그리고 잔소리하면서도 축구화끈 챙겨주는 해림이..

봐봐 니들만 친구라고 생각해 남의 시선에 비친 니들은 연애중이야 이눔들아

 

 

누구보다 빠르게 손을 움직이는데 정작 해림이 머리는 조심히 잡아주는 거 설렘 포인트구요

 

 

다람쥐?

 

 

기석이에게 밥을 굶는 해림이란 있을 수 없숴

표정만 보면 해림이 큰일 저지른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초코우유 탐내는 해림이 보고 피식 웃으면서 바꿔주는 거..

이거 사랑이거든? 사랑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모르는 해림이 친구가 있다는 것에 어이가 없는 기석쓰

 

 

응? 커플의 흔한 밤 데이트 아닌가요?

 

 

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