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꽁냥거리는 거 보면서 광대 올라가기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이게 홍주 꿈인들 어떠하리ㅋㅋㅋㅋㅋ 어차피 예지몽인데 ^ㅅ^
홍주야 내가 너 사랑한다
동생이 떡 돌리라는데 입술 쭉 내미는 저 분의 직업은 검사님이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머니에 양손 넣고 뭐해요, 검사님?
와중에 홍주는 본인의 꿈에 등장했던 남자의 실사에 당황하고 마는데...!
아이를 도와줬을 뿐인데 본인 이름 말하자 당황하는 재찬이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가들 졸귀탱ㅠㅠㅠㅠㅠㅠㅠㅠ 종종거리면서 뛰는 것봐..
홍주를 못 믿는게 아니라 안 믿는 거라는 재찬이의 의미심장한 말은 무슨 뜻일까.
처음 봤던 티져는 멜로 느낌 뙇 왔는데 이번엔 완전 로코임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느낌상 잠들었다 깨면 홍주가 옆에 있는 것 같은데 이게 과연 꿈일까, 현실일까ㅋㅋㅋ
눈빛 아주 좋습니다 구도 좋구요 채광은 말할 것도 없네요
멍뭉이 같은 홍주8ㅅ8
재찬이랑 홍주랑 시선 꼿꼿하게 마주치고 있는 거 너무 좋다..
자주자주 눈으로 꽁냥거려줘 이런 거 너무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야광봉)
이번 티져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
홍주한테 하는 말인지 아님 홍주를 보면서 재찬이가 생각하는 나레이션인지 모르겠는데
대사 완전..ㅠㅠㅠㅠㅠㅠㅠㅠ 박작가님 충성충성충성^^77
얼마나 상처였을까.
늘 감당 못할 자책을 했던 너한테,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하면서 로이킴 OST 가사가 힘차게 등장해주는데 보던 나는 오열했고요ㅠㅠㅠㅠㅠ
사실 이번 티져에서 가장 별포를 마구마구 쳐주고 싶었던 장면.
바닷가 데이트가 이렇게 예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재찬이 믿고 폴짝 뛰는 홍주랑 홍주 넘어지지 않게 해주느라 정작 본인은 휘청이는 재찬이..
작가님이 내 심장을 조져 놓으셔따.....
마무리는 완전 똘똘해보이는 우리 홍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