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로 황우슬혜를 다시 봤읍니다.. 황진이쌤 존예 그래도 나름 납득 갔었던 럽라 중 하나 로고가 중구난방 인 와중에 병맛미 뽐내고 계시는 진정석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사랑은 좋았는데 그것이 형제끼리 럽라 라이벌로 번지면서 망해버렸숴.. 박하선 미모 열일해주시고요 셀프로 그려넣은 (혼자 하는) 커플링 본인들 주려고 사온 케잌은 아니었으나 어쨌든 대리 감동 하느라 바쁜 두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시생 ㄴㄴ 초딩 ㅇㅇ 그런 초딩들을 바라보며 고개 젓는 보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 찡긋 거리는 거 너무 예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애가 예쁜짓만 해ㅠㅠㅠㅠㅠㅠㅠ

홍콩이랑 숮이 케미 좋아줍니다 크와아앙 예쁜 사람은 보고만 있어도 기부니가 좋타

예쁜 사람을 화면 가득 크게 잡아주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하경이가 따박따박 옳은 말 할 때마다 사이다 한 사발 들이키구욧 오물오물 초중고 때도 써본 적 없던 반성문을 회사에서 쓰게 생긴 윤하경씨

숮이는 하루라도 안 예쁜 날이 없구나 (울음)

예쁜애는 누워도 예쁘구나 (납득)

복주녕 외전 좀 조라 제발 8ㅅ8 복주는 지금 심쿵하고 있슴니다 나면주... 가만안도... 아 복주 넘나 사랑스러워ㅠㅠㅠㅠ

사실 함틋 보면서 연출 잘한다는 생각 들었던 적이 별로 없는데 2화 눈밭씬은 잘 찍었다고 생각함 예쁜애가 울면 조아줍니다 그러고보니 이 씬도 좋았음. 근데 과거씬 특유의 그 필터가 넘나 환장스러운 것.. 이경희가 만약 다음 작품을 집필 한다면 그 올드한 감성을 조금만 덜어줬음 한다. 그래도 이경희만이 나타낼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라 제발 필력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래봄

3화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편의점씬!!!!!!!!!!!!! (야광봉)특히 마지막에 현웃 터진 것 같은 나면주가 킬링 포인트 되시겠ㄷ ㅏ

은탁이랑 민들레 케미 넘나 좋고요 여기서 슬로우 연출 거는 응복이 너도 넘나 좋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제대로 뽑아오면 로케 보내줄 맛 날듯ㅋㅋㅋㅋㅋㅋㅋ 인간적으로 지은탁과 빨간 목도리 넘나 영혼의 단짝인 것 난 개인적으로 김고은의 이런 분위기가 좋다 사실 소화가 안 되는 대사들이 있긴 한데 대사와는 별개로 이렇게 꽂히는 표정이 나오면 움짤을 찔 수 밖에ㅠㅠ